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5-26 10: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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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주

은혜속에 몰입 ④그의 신실함을 의지함

본문:이사야 38:19-20 

 

 

5월달 사역의 마지막 주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은혜 속에 몰입하는 삶]에 관한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신자의 생애에 가장 큰 축복은 주권자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은혜가 임할 때 영도 육도 회복되고, 그 인생에 새로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은혜에 몰입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3주동안 3개의 소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의 얼굴을 대면함’ ‘그의 은밀한 곳에 거함’ ‘그의 강한 손을 의뢰함 이제 마지막주에 함께 생각할 주제는 그의 신실함을 의지함의 주제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그의 신실함을 의지함

 

오늘 본문은 남유다 13대 왕인 히스기야 왕의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히스기야의 뜻은 여호와는 강하시다는 말입니다. 히스기야는 B.C. 728년부터 B.C. 687년까지 남유다를 통치했던 왕으로, 북이스라엘의 패망과 앗수르의 남하 정책에 맞서야 하는 위기 정국을 신앙으로 헤쳐 나간 3대 현군(여호사밧, 요시야 등) 중 한 사람입니다. (참조-왕하 18-20; 대하 29-32) 히스기야는 초기 13년동안 부친 아하스와 함께 통치하다가 부친의 무능력으로 실권을 장악한 뒤, 부친이 폐쇄하고 더럽혔던 성전을 깨끗이 정화하고 성전 문을 다시 열고 성전의 예배를 회복시킵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 미가 선지자와 함께 백성의 영적 각성 운동을 벌이는 등 구약 시대 가장 신실한 통치자 가운데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히스기야 재위 6년에 북왕국 이스라엘은 곤경에 처해 있음을 인지하게 됩니다. 앗수르 왕 살만에셀 5가 드디어 북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를 포위 공격하였고, 사르곤 2세는 북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뒤 주민들을 메소포타미아 일대로 추방시킵니다. 그후 앗수르 왕 산헤립은 남아있던 남유다를 침공하여 히스기야는 통치자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온갖 수모를 감내해야 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앗수르 군사는 하룻밤에 185,000명의 전사자를 남기고 퇴각하게 됩니다(왕하 18-19)

 

그런데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히스기야에게 육체의 질병이 찾아온 것입니다. 등창으로 추정되는 병에 걸려 그는 죽음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오늘 본문 1절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1) 히스기야 생애에 가장 큰 위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이 정체절명의 순간, 그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2-3) 그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십니다.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5-6) 그의 생명이 15년이나 연장되는 은총을 누리게 됩니다.

 

이때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는 찬양의 시의 내용이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오직 산 자 곧 산 자는 오늘 내가 하는 것과 같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신실을 아버지가 그의 자녀에게 알게 하리이다 여호와께서 나를 구원하시리니 우리가 종신토록 여호와의 전에서 수금으로 나의 노래를 노래하리로다이 고백을 통해 우리가 확인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 속에 거하는 인생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신실함을 계속 펼치신다는 것입니다. 한번 구원의 자리로 들어온 자신의 백성에게 하나님은 마음을 돌이키지 않으시고, 끝가지 그의 신실함을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붙들어야 할 신앙의 주제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함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 속에 거하고 있는 인생에게 끝가지 자비와 긍휼을 베푸신다는 것입니다. 5월달 남은 시간, 하나님의 신실함을 의뢰하시고 의지함으로 늘 영적으로 부요한 삶을 살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