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훈련교안

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22-01-15 09:35:18 조회수 193
네이버
첨부파일 :
landscape_gb2db1448b_640_2.jpg

[은혜의 강-주의 선하심③긍휼(矜恤) 

 

[본문:에베소서 2:4-5]

  5.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6.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는 은혜로 구원을 받은 것이라)

  

  2022년 우리교회 사역의 주제는 ‘은혜의 강을 건너는 공동체’입니다. 동도중앙교회 속한 모든 성도들은 광야를 지나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광야에만 머물고 있다면 가난하고 곤핍한 신앙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선택한 백성이 가나안의 부요와 풍요를 누리길 원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자신의 백성에 대하여 ()으로 대하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깊게 자리하고 있는 죄성 때문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선하게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의심하거나 무시하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어떤 형편에 직면하든지 구원자되시는 하나님의 선한 성품을 온전히 신뢰해야합니다. 신자가 세상을 이기는 힘은 이 방도 외에는 없습니다. 우리는 지난 두 주간 ‘참으심’ ‘속죄(贖罪)’의 주제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은 늘 선하시기에 선택된 백성에 대하여 참으시고 또 참으십니다. 왜 참으시는가 하면 미숙한 우리를 더 성숙한 자들로 세워주시기 위함입니다. 더불어 인생들이 안고 있는 죄를 속()하여 거룩한 자리에 서게 하십니다. 그렇게 함으로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 영원한 나라에 이르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 은총을 받은 자들이 우리들이고, 그 은총이 우리 인생을 덮고 있기에 오늘도 생존하여 사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총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는 자만이 어둠을 넘어 광명 앞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금주는 하나님의 선하심의 세 번째 주제로 ‘긍휼’을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은혜의 강-주의 선하심] ③긍휼(矜恤)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근거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풀어진 ‘긍휼’에 기인합니다. 만일 하나님의 긍휼이 한정되었거나 단절되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생존할 수 없었고, 요단강을 건너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긍휼을 베푸셨고, 그 긍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모두가 기억하는 것은 이스라엘이 주권자의 긍휼을 망각하고 경거망동하게 행하였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틈만 나면 자기 정욕을 위하여, 자기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을 등지고 죄악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여기에 대하여 호세아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그의 자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음란한 자식들임이니라’(호세아2:4) 하나님이 얼마나 마음이 상하셨던지 자기 백성에 대하여 긍휼을 거두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하나님의 본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하나님은 이들에 대하여 긍휼의 은총을 수여하십니다. 예례미야 선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예레미야애가 3:22) 어제 베풀어진 긍휼이 오늘임하고 있고, 오늘 임한 긍휼은 내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 대하여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금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때로 극복할 수 없는 위기가 있었지만, 넘어지지 않고 존립하고 있는 것은 ‘주의 긍휼의 손’이 미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주님의 긍휼의 손이 떠나는 순간,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진멸될 것입니다. 본문에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얼마나 긍휼이 넘치고 넘쳤던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실 수 있는 긍휼의 최대치를 동원하셔서 죽음에서 우리를 건지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의 극치를 엿보게 됩니다. 세상에 흩어져 있는 자기 백성에 대해서만큼은 무한대의 긍휼을 베푸시어 구원하고야 마시는 놀랍고도 무서운 신적 의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 긍휼의 은총이 올해 은혜의 강을 건너는 동도 교우들 모두에게 임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에게 우리 공동체에 우리나라에 마르지 않는 긍휼이 임하도록 간구해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긍휼의 강에서 자유하고 해방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